보안기사 최종 합격 후기
2022년 11월 26일, 22년 마지막 보안기사 실기 시험을 보고 왔다.
2020년부터 시작해서 이미 4번이나 떨어져 올해 마지막 시험은 꼭 붙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였다.
난이도의 경우 KISA에서 KCA로 변경된 이후 많이 내려간 것처럼 느껴졌다.
KISA에서 문제 출제 하는 경우 '이런문제도 나온다고?'라고 느끼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 되었다면
KCA에서 출제하고 나서부터는 대부분 공부했었던 범위에서 많이 나왔던 것 같다.
솔직히 6번째 시험에서 합격한 것이라 이 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혹시라도 내 글을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어떻게 공부하였는지 적어보려고 한다.
1. 과거 시험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분야부터 공부를 시작해라
- 나의 경우 알기사 책을 가지고 공부를 하였다. 알기사 책의 경우 필기 책도 매우 두껍지만 실기 책의 경우 필기 책 보다 더 두껍기 때문에 봐야할 것도 많고, 최근 시험에 나오지 않는 부분도 많다.
그렇기에 최근 기출부터 3년간 기출 문제 중 가장 많이 출제되는 분야부터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같은 경우 녹휘님이 발간하신 '한번에 합격하는 정보보안기사'라는 전자책을 구매하였는데 해당 책에 1 ~ 18회 까지의 출제범위를 분석하였고 중요 토픽들에 대하여 정리를 잘 해놓아서 그 책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게 많이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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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보보안기사 전자책으로 필기, 실기 합격한다 - 녹휘
그렇다고 무조건 책을 사라는 것은 아니다. 적은 페이지에 중요한 토픽들에 대하여 정리를 해놓았기에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정보가 부족하며 가격도 최소 3,5000원이니 싼 편도 아니다.
추천하는 경우는 최소 보안기사 실기 교재를 1회 이상 정독한 사람이 시험 2주일 전에 한번 훑어보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2. 최대한 시험을 많이 본다.
- KCA로 출제기관이 바뀌고 나서는 기출문제에서 변형되는 문제가 정말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합격을 할 때 까지 매 회차 시험 보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은 인터넷이 많이 발달하여 블로그 같은 곳이나 카페에서 문제 복원이 다 이루어지긴 하지만, 정확하게 문제가 복원되지 않고, 복원되기 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며, 시험을 직접 봐야 머리에 더 오래 남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시험을보며 문제와 답을 복기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인 것 같다.
혹시라도 시험을 볼 여건이 안되어서 못 봤거나, 이번이 첫 실기 시험인 사람들은 제대로 된 문제 복원 및 모범답안이 작성된 사이트를 찾아야 하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온기사님의 블로그에서 많이 도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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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스페셜 리스트(기술사, 금융보안전문가, 정보보안기사, ISMS-P인증심사원) / 자기계발, 동기부여, 멘토링, 코칭 전문가 / 독서와 열정이 만드는 나비효과를 신봉하며, 인문과 기술이 균형잡힌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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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기사님의 블로그
온기사님의 블로그를 확인하면, 출제영역 분석, 모범답안, 고득점 포인트, 답안 작성 방법 등을 깔끔하게 정리하셔서 공부하는데 진짜 도움이 많이 되었다.
3. 마인드 컨트롤도 중요하다.
- 이번 실기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것은 아마 마인드 컨트롤이지 않을까 싶다.
특히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자기 전, 기상 후, 공부하면서 계속해서 '나는 합격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하였다.
특히 시험 보기 15분 전부터는 다른 생각 안하고 합격할 것이다라고 속으로 계속 생각하니까 긴장도 많이 풀리고 실제로 내가 주로 공부했던 분야, 아는 분야에서 많이 나왔었던 것 같다.
시험이 끝나고 나서도 합격자 발표가 있을 때 까지도 계속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였다.
항상 시험에 합격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생활했으며, 혹시라도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 때면 바로 생각을 멈추고 '나는 합격 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계속하며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였다.
그리고 시험이 끝나자마자 정보보안기사 카페 등 문제 복원 사이트는 바로 들어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복원은 출제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응시자들이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답이 나오게 되고, 답이라고 주장하는 댓글과 내가 쓴 답이랑 비교했을 때 답이 다르거나, 내가 쓴 답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게 되면 괜히 떨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휩쓸려 온다. 어짜피 채점은 응시자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쓸데 없는 불안감에 휩쓸리기 보다는 그냥 맘 편하게 합격을 기다리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4.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 3번과 같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나는 이미 4수나 하였고, 자격증이 하나도 없었기에 주변에서 보안기사는 그만하고 정보처리기사 등 다른 자격증을 따야하지 않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또한 회사를 다니고, 이직을 준비하면서 시험을 준비하다 보니 시간도 많이 부족했으며, 최고로 공부를 많이 했을 때 전설의 0.93% 합격률의 시험을 보고 현타가 와서 잠깐 보안기사 준비를 접은적이 있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보안기사 취득을 위하여 공부를 하였고, 계속 두드리다 보니 결국에는 합격하지 않았나 싶다.
수도권 대학에서 졸업할 때 학점도 3을 겨우 넘기고, 정보처리기사 시험도 떨어져 본 나도 계속 노력하니 합격을 하였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게되는 여러분도 분명히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