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회사를 가고 싶었던 나는 입사때도 사용하지 않았던 잡코리아에 내 이력서를 올렸고 내 이력서를 확인한 기업에서 연락할 수 있도록 이력서 확인 기업에 대하여 연락처를 공개 해놓은 상태였다.
이력서를 올리고 종종 어떤 기업이 이력서를 확인하였나 구경하던 찰나 한 기업에서 내 이력서를 열람을 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해당 회사는 IT 직무와 전혀 연관이 없었기에 의아해 했지만 그냥 그러련히 하고 넘어갔었는데...
어느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이 때 휴가쓰고 쉬고 있어서 전화를 못 받았는데 전화를 안 받으니
문자까지 보내놨다.
그 때 해당 기업에서 잡코리아를 통해 내 이력서를 열람하고 연락처를 확인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바로 118에 전화해서 내 상황을 설명하니 친절하게 어디다 신고해야하는지 알려주었다.
그리고 오늘 불법스팸대응센터(https://spam.kisa.or.kr/spam/main.do)에 접속하여 신고를 하였다.
불법스팸대응센터
KISA-RBL은 메일서버를 운영하는 누구나 손쉽게 효과적으로 스팸을 차단하는데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무료로 관리·운영하여 제공하는 실시간 스팸차단리스트
spam.kisa.or.kr
신고를 하기 위해서 본인 인증을 하여야 하고 본인인증이 완료되면
본인이 받은 스팸의 종류 및 신고 내용에 따라 신고를 할 수 있다.
나는 내 유출된 개인정보를 가지고 전화 및 문자를 하였기에
그림과 같이 상세한 증적과 함께 신고를 하였다.
신고 결과는 불법스팸 - 스팸신고 처리결과에서 본인인증 완료 후 처리결과를 알 수 있다.
이제 결과를 기다리며 만약 키사에서 답변이 오면 다시 글을 쓰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