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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러 가지 재테크를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언제 사야 싸게 사는 것일까?"와 "언제 팔아야 최고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2가지였다.
그중에서 "언제 팔아야지 최고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이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일목균형표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이를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려고 한다.
1. 일목균형표란?
일본의 고이치 호소다(Koichi Hosoda)가 1930년대에 개발한 지표로, 1969년 세상에 공개되었다.
이 지표는 단순한 이동평균선과 달리, 시장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일목균형표는 5개의 주요선과 구름대를 통해 추세, 지지/저항선, 변동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2. 일목균형표의 구성 요소
(1) 전환선(Tenkan-sen)
- 계산식 : (최근 9일간의 최고가 + 최근 9일간의 최저가)/2
- 역할 : 단기적인 추세를 나타냄
- 활용 : 주가가 전환선을 상회하면 상승추세, 하회하면 하락추세로 해석 가능
(2) 기준선(Kijun-sen)
- 계산식 : (최근 26일간의 최고가 + 최근 26일간의 최저가)/2
- 역할 : 중기적인 추세를 나타냄
- 활용 :
- 기준선은 지지선 또는 저항선으로 작용
- 전환선과의 교차를 통해 매매 신호를 제공
(3) 선행스팬 1(Senkou Span 1)
- 계산식 : (전환선 + 기준선)/2
- 이 값을 26일 선행 차트에 표시
- 역할 : 선행스팬 2와 함께 구름대를 형성하며, 미래의 지지와 저항을 예측
(4) 선행스팬 2(Senkou Span 1)
- 계산식 : (최근 52일간의 최고가 + 최근 52일간의 최저가)/2
- 이 값을 26일 선행하여 차트에 표시
- 역할 : 선행스팬 1과 함께 구름대를 형성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냄
(5) 후행스팬(Chikou Span 1)
- 현재의 종가를 26일 후행하여 차트에 표시
- 역할 : 현재의 가격을 과거의 가격과 비교하여 시장의 추세를 확인
3. 구름대의 역할(Kumo)
- 일목균형표에서는 구름대(Kumo)를 볼 수 있다.
- 구름대는 선행스팬1과 선행스팬 2 사이의 영역으로, 지지선과 저항선의 역할을 합니다.
- 구름대의 활용
- 가격이 구름대 위에 있으면 상승 추세, 아래에 있으면 하락추세로 간주함
- 선행스팬 1이 선행스팬 2 위에 있으면 양운, 선행스팬 1이 선행스팬2 아래에 있으면 음운
- 구름대가 두꺼울수록 강한 지지/저항 역할을 수행, 얇을수록 추세 전환 가능성이 높음
4. 매매 신호와 실전 활용법
(1) 전환선과 기준선의 교차
- 매수신호 : 전환선이 기준선을 상향 돌파할 때
- 매도신호 : 전환선이 기준선을 하향 돌파할 때
(2) 가격과 구름대의 관계
- 강한 매수 신호 : 가격이 구름대를 상향 돌파할 때
- 강한 매도 신호 : 가격이 구름대를 하향 돌파할 때
(3) 가격과 구름대의 관계
- 매수 신호 : 후행스팬이 과거 가격 위에 위치할 때
- 매도 신호 : 후행스팬이 과거 가격 아래에 위치할 때
5. 장점과 단점
1. 장점
- 종합적인 분석 가능
- 추세, 지지/저항, 변동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음
- 미래 예측 가능
- 선행스팬을 통해 미래의 지지선과 저항선 예측이 가능함
- 다양한 매매 신호 제공
- 단기, 중기, 장기 추세를 모두 고려한 매매 신호 제공함
2. 단점
- 복잡성
- 구성요소가 많아, 초보자가 이해하기는 어려움
- 횡보장에서의 신뢰도 저하
- 시장이 뚜렷한 추세 없이 횡보할 때는 신호가 잦아져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음
6. 결론
일목균형표는 단순한 이동평균선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에 그만큼 복잡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각 구성 요소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전차트에 적용하면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일목 균형표를 통해 시장의 균형과 추세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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