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미래에 내가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작성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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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재테크 책,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배운 것 중 하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였으며, 우리가 아는 유명인들이나 부자들은 수많은 실패를 극복하며 성공하였다는 걸 감명 깊게 본 나는 항상 자기 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바뀌겠다"라는 암시를 하였었다.

왜냐하면 성공에 집착하지만, 살면서 나는 실패가 두려워 도전을 못했던 경험이 많았기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 큰 도전을 해보고 성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 자기 암시가 통한건지 24년이 되자마자 실패를 경험하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실패를 하고보니, 내 자신이 한심하고, 초라하며, 실패자라는 생각이 들어 분하고 불안하며, 우울해 밤에 잠도 오지 않게 되었었다.

그러다 헬스 끝나고 집 가는 길에 문득 든 생각이 "내가 왜 실패를 두려워하는지"였다. 

그러면서 조금 더 깊게 생각하면서 나만의 실패 극복 방법이 있어 정리하고 혹 나중에 내가 다시 한번 실패하였을 때 이 글을 보면서 실패를 좀 더 유연하게 극복하고 싶어서 이 글을 쓴다.

내가 실패를 경험하고 패배자라는 생각에 휩싸여 있을 때 3가지 프로세스를 통해서 이러한 생각을 떨쳐냈던 것 같다.

1. 실패했다고 인정하기

  • 실패했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서 나는 항상 마음속으로 "실패하지 않았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았다.
  • 그러다 보니 실패한 나 자신을 달래주기보다는 오히려 더 채찍질하는 것 같아서 더욱 힘들었던 것 같았다.
  • 하지만 "인간은 신이 아니기에 미래를 예측할 수 없으며,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수없이 실패를 경험할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을 하니 실패라는 게 통과의례처럼 느껴져서 마음이 편해졌었던 것 같다.

2. 3가지 생각하기

 - 인간은 실패를 할 수밖에 없다.

  • 1번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인간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할 수가 없으며, 반드시 실패를 경험할 수밖에 없다.

 - 신은 인간이 실패했을 때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시련을 준다.

  • 이런 생각을 가지니 실패의 시련이 와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었다.

 - 실패를 통해 성장을 하며, 비슷한 기회 또는 더 좋은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 아마 내가 실패를 극복하는 것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말이었던 것 같다.
  • 실패를 하면 패배한 것 같았고, 나에게 더 이상 기회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지만,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알게 모르게 수많은 실패를 경험해 왔으며, 극복하고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기회가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

3. 실패를 통해서 바뀌어야 할 점이나, 얻은 점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기

  • 여기서 더 나아가 나는 더 큰 성장을 위하여 나 자신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고칠 점은 무엇이었는지, 여기서 얻은 교훈이 무엇이 있었는지 많이 고민했었던 것 같다.
  • 그러다 보니 이번 실패를 타인의 문제에 발생했다고 생각했던 내가 나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어떻게 바뀌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해보고 고치려고 노력을하며 성장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프로세스를 통해서 실패를 마주하고 극복해 보니, 막혀있던 머리가 많이 맑아진 것 같아서 글로 남겨 본다.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이 글은 내가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고 극복하기 위하여 작성한 글이지만,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쯤 실패를 경험하였고 극복하고 싶기에 찾아오지 않았나 싶다.

부디 내 글을 읽고 실패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읽었던 책 중 로버트 가요사키 저자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에서 실패에 대하여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구문을 적으며 마무리하려고 한다.

실패는 승자에게 힘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실패는 패배자들을 좌절시킨다.
이것이 바로 승자들이 지닌 가장 큰 비밀이다.
패배자들은 모르는 비밀이다.
승자의 가장 큰 비밀은 바로 패배를 통해 승리를 위한 영감을 자극받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지거나 잃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프랜 타켄튼은 "이기는 것은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랜 타켄튼과 같은 사람들은 지는 것이 자신들을 더 나아지게 만들 뿐이라는 사실을 안다.
지는 것을 싫어하는 것과 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잃는 것을 대단히 두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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